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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새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아졌다.
아기용품은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 것이 많으니
모든걸 쫓아서 따라 사기보다는 부모가 상의해서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아기용품 하나에도 엄마 아빠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다는 것
하지만 선물받는 아기 용품은 꼭 필요한게 아니었어도
또 엄마 아빠의 취향이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다 귀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중에 옷은 제일 쉬우면서도 어려운 선물이다.
아직도 사이즈 가늠이 잘 안되지만 크면 큰대로 입히고 있으니
출산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려고 고민한다면,
그저 예쁜 옷과 넉넉한 사이즈를 고르면 될 것 같다.
결혼 후에도 절대 몰랐던 것들이 아기를 낳고 알게 되니 참 신기한 일이다.
만약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고민이라면...
실용적인 내의나 생활에서 자주 쓰는 손수건 같은 아기 용품들은 엄마가 알아서 샀을테니
외출용 옷이나 (집에서 하루종일 입혀두기엔 아까울 법한..) 모자, 양말 같은 의류가 좋을 것 같다.
(모자나 양말이 여러개 있으면 요리조리 코디하기 좋으니까!)
브랜드도 너무 많은데 개인적으로 오가닉 브랜드는 백화점에 입점한 오가닉은 100% 오가닉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에
온라인 브랜드에서 사는 것이 현명하다. (혹시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알려드림!)
출산 후 아기 옷은 꼭 백화점에서 비싸게 사지 않아도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지만,
선물받은 에뜨와랑 압소바는 면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사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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